파주는 경기에 있는지 몰라도 크고 조용한 카페들이 참 많은 거 같아 마음에 쏙 든다.
그중에 나만 알고 자주 가던 카페가 있었다...
심학산 끝자락에 있는 카페인데 처음 갔을 때는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카페 크기에 비해 사람이
적도 조용한 카페 중 하나였다..
그런데 한 동안 바빠서 못 가다가 최근에 생각나서 다시 방문했을 때는......... 카페 주차장이 모자라서
임시주차장을 갖출 만큼 사람이 많아졌다.
갑자기 왜 이렇게 많아졌지 의문이 들었던 그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최근 핫한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라는 것!!!!!!!
이럴 수가.......................................
그래서 주말은 포기....
다시 찾아온 라플 라드!!
저곳이 촬영한 곳이다!
1층
1층은 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테라스가 있어요!!!!
그리고 반려동물도 동반 가능이나 실내는 출입이 안되고 테라스에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2층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
엔틱 한 느낌에 라플란드는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이지만 커피 맛이나 분위기는 좋아서 한 번쯤 가보면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커피나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식사도 가능하니 더욱 좋은 듯하네요^^
구름 사이로 비추는 햇빛 하루빨리 인생의 먹구름이 없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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