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story]파주 출판단지 카페 I-style cafe

코로나 사태가 커지고 나서 강제로 휴가를받게 된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ㅠㅠ 

그동안 일일일 일밖에 모르며 자신에 시간을 즐길지 모르는 사람에게 휴식은 오히려 독이 되어 가는 기분이들어

일단 박차고 나와 자주가는 카페로 향했어요 

 

 

제가 자주가는 카페는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아이스타일 카페에요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1.주차공간이 있고 주차비는 0원 !!

2.층별로 테마가 확실하다.

3.도서를 빌려준다.

 

이런 세가지 이유인데요 첫번째는 주차공간이 별도로 있고 주차비는 받지 않기 떄문에 너무 좋고요

두번쨰는 층별로 테마같은게 있는거 같아요

1층의 모습

    1층은 카운터와 책들이 진열되어 있어 책을 빌리시길 원하시면 카운터에가서 핸드폰 번호와 빌리시는 책 제목을

작성하시고 빌려 가시면 되요^^

 

2층의 모습  

2층의 모습

2층은 개별 자리와 여럿이서 회의 할수 있는 공간도 있고 벽쪽에 각종 인쇄되어 있는 사진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제가 자주가는 3층으로 가는 계단

3층의 모습

제가 항상오는 3층인데요 일단 넓어서 마음에 들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조용하다는 것

3층은 대부분 작가님이거나 작업을 하시거나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서 정말 조용한 공간이에요

그래서 인지 아이들도 없고 자신의 일에 몰두 하는 사람들에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곳 이죠 

바닥에는 콘센트 들이 많아 자리 이동없이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도 가능해서 편리해서 참 좋은 듯해요^^

 

 

그동안 일 떄문이라는 핑계 아닌 핑계로 자신의 시간을 가지지못한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네요

내 삶의 변화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이어폰에 들려오는 '휴'라는 노래 가서를 적고 마무리합니다.

 

쉴 때가 됐나 봐

아무것 도 없는 책가방

등 뒤에 매고 떠나고 싶어

어디든 쓰레기 같은 추억들을

다 버리고 아무도 없는 무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