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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드림카 - 갤로퍼 리스토어

by 정보=돈 2020. 3. 29.

독일이 G 바겐있다면 

한국에는 갤러퍼가 있죠

 

최근에 나혼자 산다로 다시 갤로퍼라는

이름이 수면위로 떠올르게 되었습니다.

그럼  현대에서 만든 갤로퍼가 어떤 차인지 알아볼까요

 

현대차 엠블럼을 단 갤로퍼의 초기 시장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였다.

당시 쌍용차 코란도와 아사아자동차 록스타가 독점하던 4륜구동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것. 현대차 갤로퍼는 이듬해 2만3738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 4륜구동 시장의 절반 가까운 51.9%의 점유율을 기록하기에 이른다. 1992년 현대정공이 갤로퍼로 벌어들인 수입은 2755억4000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약 22%를 차지해 단숨에 주력사업으로 도약한다.

갤로퍼는 1994년 12월 누적생산 10만대를 돌파하고 1997년 2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졌다. 또한 1992년 11월 러시아와 불가리아 등 동유럽에 40대를 선적하며 시작된 수출도 매년 성과를 나타내 1994년 11월에는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1998년 7497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한편 국내 완성차 시장은 1993년 여름 쌍용차의 무쏘, 기아차 스포티지 등이 선보이며 본격적인 SUV 활성화의 길을 걷는다. 국내 4륜구동 SUV의 신화를 창조한 갤로퍼는 이후 2003년을 끝으로 단종의 수순을 밟게된다

출처 - <김훈기 오토헤럴드 기자>

 

단시 인기가 많고 많은이들에 드림카이자 지금은 올드카에 전설이 되어버린 갤로퍼는  2003년을 끝으로 단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갤로퍼를 가지고 여러가지 튜닝과 수리를 해가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럼 갤러퍼에 매력은 몰까요?

 

갤로퍼 디자인

남자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각진 디자인을 가직 바디 디자인

어릴때 차를 그리라고하면 네모 각진 모양에 차를 그리기 마련입니다.

어린 마음에 그렸던 차 모양이 그대로 살아서 나온 듯 각진 바디와 동그란 두 눈을 

형상화한 헤드라이트는 남자라면 호불호 없이 좋아 할만한 디자인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며 

상남자 같은 디자인으로 도심뿐만 아니라 산까지 탈 수 있을듯한 모양은 어디든지 운전자를 데려다 줄거 같은

이미지를 형상케 했습니다.

 

트렌드에 맞혀 변하다

 

요즘 빈티지 감성이 유행하듯이 갤로퍼 역시 빈티지에서 현대에 맞게 점차 변화하면서

갤러퍼 오너들에 맞게 모습을 변화하며 지내고 있는듯 합니다.

최근에 나혼자 산다에 나온 안보현의 크롱 처럼 캠핑에 맞는 색깔과 트렁크를 개조하여

자신만에 공간을 만드는 등 다양한 모습을 통해 빈티지하면 감각있는 모습으로 바꾸어 보여주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이제 캠핑에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캠핑문화를 즐겨 힐링에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