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캠핑카 ~ 캠핑카 제작 법안

 

나혼자 산다에 장근수 역을 맡았던 안보현 씨에 차량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직접 차량을 인테리어 하여 만든 차량은 캠핑족에 노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차량을 캠핑카로 튜닝하는 것은 불법이었는데요

이제 법안아 바뀌어서 일부만 한정되었던 차량도 튜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년  8월 8일,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말 그대로 그동안 불법으로 치부되기 일쑤였던

자동차 튜닝을 합법의 세계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부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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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분야

중 하나는 역시 캠핑카입니다.

굳이 <캠핑클럽> 이 아니어도 캠핑카는 최근 가장

성장률이 가파른 장르 중 하나였습니다.

 

작년 3월 기준, 국내에 정식 등록된 캠핑카

수는 2만여 대입니다.

5년 전과 비교해 거의 4배 이상 성장했죠.

주말 레저 라이프, 캠핑 문화 확산 등의 파도를 탔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는 차량은 너무 한정적이었다는 겁니다.

 

이전까지는 11인승 이상의 카니발급 승합차,

쏠라티 등으로만 캠핑카 제작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봉고, 화물차, 7~9인승 SUV,

혹은 경차인 기아 레이까지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물론 중고차로도 가능하죠.

베이스가 되는 차량 가격이 낮아지니 캠핑카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차종이

다양해지는 만큼 개성 있는 캠핑카의 출현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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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좀 더 다양하고 예쁜 캠핑카를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쁜 마음이 큽니다.

 

 

 

 

[출처] 캠핑카 법안 개정과 함께 알아보는 캠핑카 튜닝|작성자 KB손해보험 다이렉트